광주전남중기청, 1인 창조기업에 100억대 지원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신기술·신제품 개발이 가능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1인 창조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총104억원을 규모로 진행되는 ‘1인 창조기업’ 단독 수행과제는 정부출연금으로 최대 5천만원, 참여기업과 협력수행 과제의 경우최대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단, 총 사업비의 10%이상을 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1인 창조기업이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사업자 또는 5인 미만의 공동 사업자를 의미한다.

상시근로자 없이 '1인 창조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서 정하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말한다.

동 사업의 지원대상은 ‘1인 창조기업’ 또는 규모 확대 등으로 ‘1인 창조기업’의 범위를 초과한 경우 그 사유가 발생한 다음연도 부터 3년이내 기업이 해당된다.

광주전남중기청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통한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련 지역소재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기술개발사업 계획서와 제반서류를 구비하여, 오는 4월 17일까지 ‘중소기업 기술개발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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