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턴 집에서 은행계좌 개설 가능해질듯

6월부터 은행 계좌를 화상통화등을 이용해 집에서도 개설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이르면 5월 내로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해당 은행과 첫 거래를 할 수 있게 된는 비대면 거래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중이다”고 10일 밝혔다.

내달중 비대면 거래 확대 방안에 대한 유권해석이 내려지면 6월부터 은행에서도 시행이 가능하다.

비대면 거래 확대 방안은 은행 창구에 가지 않고도 해당 은행과의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3일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시중은행장들은 비대면 확인 방법을 건의한 바 있다.

지금까지는 실명 항목 조항을 직접 확인하는 대면 확인이 원칙이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비대면 실명 확인 방법으로는 ‘은행에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 사본 이메일 전송’ ‘화상 통화로 신분증을 제시’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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