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8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의 장인 ‘제16회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를 개최했다.
‘아모레 카운셀러 대회’는 아모레 카운셀러들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도전의식과 프로 세일즈 우먼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고객과 아모레 카운셀러, 회사의 동반 성장을 의미하는 ‘당신과 함께라면’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초청된 아모레 카운셀러와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등 총 7000여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한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아모레 카운셀러 62명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된 가운데, 부산영업5팀 새동래특약점 옥혜선 수석마스터가 ‘연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경배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70년간 고객 여러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친밀과 신뢰의 가치를 바탕으로 세상에 아름다움을 선사해 온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고객, 그리고 아모레 카운셀러 여러분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길을 걸어 나갈 것”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