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2015년 신규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이며 호남지역 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KCC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건축자재 전시회인 ‘2015 경향하우징페어’에 최대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자사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이는 한편, 인테리어 전문 상담 인원이 직접 고객 상담에 나서는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홈씨씨인테리어의 이번 전시 3가지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는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이며 거실, 침실, 주방, 현관, 욕실 등 다양한 주거 공간 쇼룸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재들까지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 패키지의 전체적인 모습을 현장에서 비교분석 해보고, 인테리어 전문가의 상담부터 투명 견적 산출, 공사계약까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도 모두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전시에서는 ‘홈씨씨인테리어 사업설명회’가 열려 광주, 호남지역의 인테리어 중소상공인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KCC관계자는 “지난해에 첫 참가를 통해 광주지역은 물론 호남지역에서 홈씨씨인테리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패키지 인테리어에 대한 호남지역 고객들에 대한 인테리어 니즈를 만족시키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