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 3일 안심전환대출 마감 결과, 34.5만명이 33.9조원을 대출했다고 6일 밝혔다.
안심전환대출 1차분은 지난 3월 24일부터 27일 까지 진행돼 18.9만명이 19.8조원, 2차분은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돼 15.6만명이 14.1조원을 대출했다.
평균대출금액은 1차분 경우 1억500만원, 2차분 약 9000만원이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2차분 신청규모가 20조원에 미달한 만큼 안심전환대출 요건을 충족할 경우 모두 공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2차분은 주택가격 9거원 이하 대출금약 5억원 이하 1년 경과 대출등 자격요건 한도내에서 일정기간 일괄 접수방식으로 전환한다.
또한 20조원 한도 초과시에 소규모 주택에 우선권을 주는 방식을 도입해 점차 소액대출 중심으로 이용하게 유도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주택금융공사 재정 여력등을 감안해 추가 안심전환대출을 운용하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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