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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다크어벤저’ 개발사 지분 전량 인수

2015.04.03(Fri) 08:36:16

넥슨이 국내 모바일 게임 개발사 ‘불리언게임즈’의 지분 전량을 인수했다.

 불리언게임즈는 모바일 액션RPG 개발에 있어 독보적인 개발력과 우수한 IP(Intellectual Property)를 보유한 개발사로, 대표작인 ‘다크어벤저(Dark Avenger)’ 시리즈의 경우 전세계 누적 다운로드가 3,000만 건에 육박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견인 중이다.

 넥슨은 이번 인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우수한 IP 를 확보, 자사의 모바일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불리언게임즈는 넥슨이 보유한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 및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넥슨의 박지원 대표는 “토종 모바일 RPG로는 드물게 글로벌 스테디셀러를 만들어낸 검증된 개발력을 지닌 우수한 개발사를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불리언게임즈가 지닌 탁월한 개발 역량과 넥슨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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