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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계열사간 샐러리맨 연봉도 ‘부익부’ 심화

2015.04.02(Thu) 16:24:12

   
 

재벌그룹 계열사에 근무하는 샐러리맨의 연봉에도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가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우선 삼성그룹의 주력계열사인 삼성전자의 경우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200만원으로 다른 계열사들에 비해 가장 많았다.

삼성그룹 다른 계열사들의 직원 평균 급여는 삼성화재 9149만원, 삼성물산 8900만원, 삼성생명 8600만원 등이다. 호텔신라는 4500만원, 크레듀 4700만원이었다.

또한 각각 포스코그룹의 직원평균 연봉은 7300만원,  한진그룹은 5700만원, 한화그룹은 6800만원이었다.

그러나 이들 그룹의 계열사중 포스코플랜텍은 1500만원, 한진칼은 1577만원, SKC솔믹스는 3564만원, 한화타임월드는 3886만원등으로 나타나 평균연봉에 크게 미달했다.

김정현 기자

penpi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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