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이 후원하고 재능문화에서 주최하는 전국시낭송경연대회 지역별 예선대회가 오는 5월부터 개최된다.
전국시낭송경연대회는 전국 16개 지역예선에서 초등부•중고등부•성인부 각 부문별로 시상하며, 최우수상 수상자들은 연말 본선대회 진출의 자격이 주어진다.
예선대회 학생부 최우수상에게는 시,도교육감상을 수여하며, 성인부 본선대회 대상~동상 수상자는 한국시인협회가 인정하는 ‘시낭송가증서’를 수여한다.
본선대회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과 함께 성인부 상금 200만원(학생부 장학금 50만원)을 수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학생부 우수 성적자를 배출한 지도교사에게 지도교사상을 수여해 일선 교사들과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 및 관람은 모두 무료이며, 예선대회 관람 시 소정의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확인증’도 받을 수 있다.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13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시낭송의 향연을 펼치는 ‘전국시낭송경연대회’의 접수는 4월 1일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