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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토종 브랜드‘메티에’로 중국 커피시장 공략

2015.04.01(Wed) 10:54:55

CJ제일제당의 커피 부재료 전문 브랜드 '메티에(METIER)'가 중국에 현지화한 제품을 앞세워 본격적인 중국 커피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 전시회와 지역 순회 품평회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CJ제일제당 메티에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해, 오는 2017년까지 중국과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1000억 원 매출 목표 달성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3월 30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2015 중국 호텔렉스 카페쇼에 참가해 ‘CJ제일제당 메티에 체험관’을 운영하고 현지인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춘 제품들을 선보였다.

 2015 중국 카페쇼에서 메티에 체험관은 ‘타고난 재능과 기술을 발휘하는 전문성’이라는 뜻의 브랜드명에 걸맞게, 시그니쳐 메뉴 코너, 커피전문점 코너, 베이커리 카페 코너로 나누어 전문성을 부각하는 콘셉트로 운영됐다.

CJ제일제당은 중국 카페쇼 전시관 운영에 이어 중국 내 시장 성장성이 높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메티에 판매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음료 소비가 많고 시장 규모가 가장 큰 화동 지역을 비롯해, 과일이 적게 나는 북방 및 내륙 지역 등 중국 지역별로 메티에 품평회를 열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 및 매출 극대화를 꾀할 계획이다.

김영덕 기자

duc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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