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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현장에서 60대 여성 사고사

2014.04.23(Wed) 18:03:12

창원시 B건설(주) 제1공장에서 60대 여성근로자가 안전사고로 숨진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다. 진도 앞바다 세월호 참사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대기업의 안전 불감증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회사 측과 관련기관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46분께 창원시 B건설 작업현장에서 협력업체 근로자 A(61.여)씨가 청소를 하다 작동 중인 작업용 리프트에 깔려 숨졌다. 관계자는 <비즈한국>과의 통화에서 “안전관리자는 근무 중이었다. 작업용리프트에는 다른 사람이 탑승하고 있었고 A씨는 청소 중이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윤정 기자

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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