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이니마가 모로코 FES/MEKNE'S 정수장 공사를 3월 20일 수주했다. 발주처는 ONEP사로 수주금액은 약360억원(24.9백만 유로)이다. 사업내용은 시설 용량 172,000㎥/일 규모다. 이번 공사 수주는 GS이니마 60%, EPTISA 40%로 컨소시엄 형태로 따냈다.
GS이니마는 지난해 12월 스페인 소리아시 상하수도 통합운영사업권을 수주하기도 했다. 수주금액은 약2100억 원 규모로 운영기간은 25년이다. 소라이시 상하수도 사업권은 GS이니마 80%, 스페인 발로리사 아구아사가 20% 지분을 투자 컨소시엄으로 수주했다.
GS건설은 2012년 5월 스페인 건설사 오에이치엘그룹 수처리 업체인 이니마의 주식 100%(105만주)를 2억3100만유로(약 3520억 원)에 인수했다.
GS이니마는 역삼투압방식 담수플랜트 분야의 세계 10위권 업체로 담수시설뿐 아니라 침전물 건조분야에서도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