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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쓸모없지만, 쓸모있는’그린사이클캠페인

2015.03.26(Thu) 11:11:29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약 2개월 간에 걸쳐 문화공장오산에서 친환경 사회공헌 ‘그린사이클(GREENCYCLE)’ 캠페인의 일환으로 ‘쓸모없지만, 쓸모있는(Useless, Useful)’ 전시전에 참여한다.

‘쓸모없지만, 쓸모있는’ 전시전은 재단법인 오산문화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협력해 기획한 것으로, 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인 그린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수거한 화장품 공병들과 테스트 사용 후 판매가 어려운 화장품 등을 재료로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작업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김민정, 박혜원, 안민욱, 양민하, 이연숙, 이완, 임상빈, 정문경, Dirk Fleischmann 등 총 9명(팀)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공병, 용도 폐기된 화장품 등을 저마다의 방식을 통해 예술작품의 재료로 활용함으로써 관람객들로 하여금 ‘재활용’의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의미 창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 관람 비용은 무료이며, 각 워크숍 신청 일정 등은 추후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최여정 기자

justice@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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