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가 단열, 기밀 성능과 더불어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비한 ‘연동형 중문’을 출시하며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번에 출시한 연동형 중문은 KCC의 창호 기술력을 적용해 단열, 방음, 먼지 등 오염물질 차단 등 고기능성을 실현한 제품이다.
KCC측은 창틀, 유리, 실란트 등 세 가지 요소를 직접 생산하며 우수한 단열 성능, 방음 및 기밀 성능을 확보한 ‘3TOP 시스템’의 기술력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문틀(프레임)과 문짝이 접촉하는 상하좌우 4면과, 3연동 문짝이 겹치는 하단 부분 등 총 5개 위치에 창틀과 문짝 사이를 밀착시키는 털 소재 부품 ‘모헤어’를 장착해 창틀과 문짝 사이의 틈새를 최대한 차단해 외부로부터 유입될 수 있는 먼지 등 오염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주는 등 기밀성능을 향상시켰다.
디자인 또한 다양한 컬러를 적용해 실내 분위기에 맞출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KCC 관계자는 “최근 환경적인 요인과 에너지 효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며 집 크기에 관계없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중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KCC 창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연동형 중문 제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해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