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정몽준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 자사주 첫 취득

2015.03.25(Wed) 10:29:28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인 정몽준 전 의원의 아들 정기선 상무(사진)가 자사주를 처음 취득했다.

현대중공업은 24일 현대중공업 공시에 따르면 정기선 상무는 20일 회사로부터 상여금 명목으로 자사주 53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중공업 주식은 종가기준 1주당 12만5500원으로 정기선 상무가 받은 자사주 규모는 665만1500원 어치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타결된 2014년 임단협 합의내용에 따라 이달 초 자사주 120만9511주를 직원들에게 상여금 명목으로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기본급의 150%를 주식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정기선 상무의 이번 자사주 매입도 임단협 합의 내용에 따른 상여금을 수령했다. 

최여정 기자

justice@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