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장수들을 미소녀화 시킨 ‘Web 연희†몽상’이 3년만에 국내로 돌아온다.
해머엔터테인먼트는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웹게임 'Web연희†몽상'의 국내 티저 사이트를 20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중국 4대 기서 중 하나인 ‘삼국지연의’의 주요 장수들을 미소녀화한 독특한 콘셉트으로 많은 관심을 받은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일본에서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지난 2011년 출시됐지만 내부 사정으로 1년여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이번 국내 서비스는 일본 현지에서 서비스 중인 10시즌 버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서비스 당시 얻을 수 없었던 부관 카드를 추가키로 했다.
박정규 해머엔터테인먼트 대표는 “3년 만에 재런칭하는 만큼 완벽한 환경에서 'Web연희†몽상'의 국내 서비스가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