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은 지난 11일 김해시 한의사회를 시작으로 3월19일 창원시, 3월25일 진주시, 울산지역(4월 예정) 한의사회와 ‘일맥상통’이라는 주제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일맥상통(一脈相通)’ 프로그램은 관내 한의원을 대상으로 ▲청구데이터를 활용한 정보제공 ▲진료비 청구방법 및 제도안내 ▲심사사례 공유 등 한의계의 취약한 진료비 청구업무 지원을 통한 행정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심평원 이 기회를 통해 심사불능 후 미청구 금액 2억 2천만원에 대한 재청구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심평원 창원지원 김재식 지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한의사회와 대화의 장을 통해 의료현실과 괴리된 제도 등 개선을 위한 소통과 상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