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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발효후, 중소기업 대미 수출 연평균 5.5% 증가

2015.03.18(Wed) 15:14:50

중소기업청은 한미 FTA가 발효된 2012년 이후 지난해까지 3년간 중소기업의 대미수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5.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러한 증가율은 전체 수출증가율인 0.5%를 크게 상회한다. 

품목별로 원동기·펌프(14.8%)와 시트·필름 등 플라스틱 제품(14.4%)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6.3%)와 철강관·철광선(5.7%)도 수출 호조를 보였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한미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예산 25억원을 투입해 CEO(최고경영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문홍식 기자

moonhs@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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