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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준비생 목표기업 1위 ‘현대차그룹’

2015.03.18(Wed) 09:13:55

취업준비생들이 입사를 가장 원하는 대기업집단에 현대차그룹이 꼽혔다. 다음으로 LG, 삼성 순으로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2015년 상반기 대기업 공채를 준비 중인 남녀 취업준비생 730명을 대상으로 <지원자 스펙>에 대해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이들이 ‘목표하는 기업 1위’에 ‘현대자동차그룹’이 전체 응답률 27.0%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LG그룹(18.2%) △삼성그룹(17.9%) △ SK그룹(13.3%) △CJ그룹(5.6%) △이랜드그룹(4.0%) △한샘(2.1%) △현대그룹(3.6) △한샘(2.1%) △아모레퍼시픽(1.5%)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직무’로는 ‘인사·총무·회계 등의 경영지원 직무’가 응답률 19.9%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다음으로 △연구개발/R&D(17.9%) △마케팅(15.1%) △국내외영업(16.7%) △생산기술/관리(13.6%) △영업관리(7.0%) △품질관리(5.5%) △ IT직무(4.9%) △플랜드(3.2%) △기획(2.7%)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잡코리아 커뮤니케이션팀 변지성 팀장은 “올해 주요 대기업의 채용인력수가 상당수 줄 것으로 전망되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채용문이 좁아질수록 이를 뚫기 위해 취업준비생들의 스펙은 나날이 높아만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해진 기자

sun15@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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