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은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의 스테이트 백화점에 알로앤루와 포래즈의 신규매장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스테이트 백화점은 1920년에 개장한 몽골 최대 쇼핑센터이자 최초의 백화점이다,
제로투세븐의 몽골지역 4호점인 이번 신규매장은 국내 대표 유아동 브랜드 ‘알로앤루’와 ‘포래즈’가 함께 멀티숍 형태로 오픈 됐다.
제로투세븐 해외사업부 김광웅 부장은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로 관광객이 많고 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은 시장으로 꼽혀 이미 국내유통업계의 다수 브랜드들이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지난해 8월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 스카이백화점에 알로앤루와 포래즈의 멀티숍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중국, 미국 등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매장을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