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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개발사 퍼플랩, 30억 원 투자 유치

2015.03.13(Fri) 09:53:36

모바일 게임 개발사 퍼플랩이 투자와 판권을 포함해 약 30억 원 규모의 자금 유치에 성공했다고 13일 발표했다. 

퍼플랩은 SL인베스트먼트, 서울파트너스, 아주IB 등 3개 투자회사가 유상증자 방식 등으로 투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퍼플랩은 2012년에 시작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국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개발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NHN, 드래곤플라이 출신의 개발진들이 대거 포진해 있으며, 카카오톡 게임인 ‘퍼즐 바리스타’와 ‘무한 돌파 삼국지’를 개발 출시했다. 

특히 ‘무한 돌파 삼국지’의 경우, 색다른 컨셉의 슈팅 RPG로서 국내 주요 모바일 게임 마켓에서 올린 누적 매출액 총합이 약 100억 원에 이른다. 이번 투자를 통해 퍼플랩은 글로벌 슈팅RPG게임의 명가로서 도약을 시도할 것으로 전했다. 

퍼플랩은 이번 투자를 통해 올해 출시 예정인 신개념 슈팅 RPG 게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HOD’라 불리는 신규 프로젝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판권료로 퍼블리싱 계약을 마친 상태이며, 한국 서비스 오픈을 시작으로 올해 내 미국, 일본, 동남아 등 글로벌 서비스 국가를 빠르게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송해진 기자

sun15@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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