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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브랜드 네이버 6위로, 다음카카오 순위 진입

2015.03.10(Tue) 16:20:57

   
 

국내 50대 기업 브랜드의 가치 총액이 125조1550억원에 달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기아차가 50대 브랜드 순위 1∼3위를 차지했다. 

4∼10위는 SK텔레콤, 삼성생명보험, 네이버, LG전자, 포스코, 신한카드, KB국민은행 순이었다.

10위권에는 순위 변동이 거의 없는 가운데 네이버가 8위에서 6위로 올라섰다. 

10일 브랜드 컨설팅그룹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2015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보다 11.4% 늘어난 50조9715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나타내며 1위에 올랐다. 

현대차가 12.2% 성장한 11조6705억원, 기아차가 11.3% 증가한 6조500억원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차의 브랜드 가치 총액은 68조원대로 전체 50대 브랜드 가치의 55%를 차지했다. 

다음카카오가 37위로 50위권 순위에 처음 진입했고, 코웨이(38위), 신세계백화점(42위), 한샘(44위), 롯데칠성음료(45위)도 새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 계열 브랜드는 삼성전자(1위), 삼성생명보험(5위), 삼성화재해상보험(14위), 삼성카드(19위), 삼성물산](22위), 삼성증권(32위),호텔신라(35위) 등 7개사가 포함됐다.

범현대 계열 브랜드로는 현대차(2위), 기아차(3위) 외에 현대모비스(17위), 현대카드(20위), 현대건설(23위), 현대백화점(29위), 현대홈쇼핑(48위), 현대캐피탈(49위) 등 8개사가 등재됐다.

정성현 기자

rheo@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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