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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 영어 호환되는 부동산 어플 ‘M2K’ 출시

2015.03.09(Mon) 10:04:32

   
 

수익형부동산과 외국인임대주택의 매매, 분양, 월세를 전문적으로 연결하는 부동산앱 M2K가 출시됐다. 

M2K가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를 전문적으로 연결하는 영어버전 부동산 어플이 국내 최초로 출시되었다는 점이다. 

전국 4만여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단지정보 및 평면도, 실거래가 정보, 8만5천여 중개업소 정보까지 영어로 제공된다. 

외국인은 영어로 한국인은 한글로 자동 호환되는 M2K앱은 특히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인구가 매년 증가세를 보이면서 외국인을 상대로 하는 주택 렌트시장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낯선 한국에 와서 집구하기 힘든 외국인이 입국 전부터 스마트폰으로 영문앱을 내려 받아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주할 주택도 검색하고 중개업소와 약속도 할 수 있는 편리한 앱이다. 

수익형부동산 매물 전문의 M2K앱은 전국 어디서나 아파트, 오피스텔, 단독주택, 빌라, 원룸, 사무실, 빌딩, 상가, 숙박시설, 창고, 공장, 토지매물등 수익형 부동산을 M2K 부동산앱에 등록하거나 앱에서 물건을 찾으면 내국인은 물론 해외교포, 외국인에게 자동매칭 검색방식으로 매매, 분양, 임대를 연결한다. 

M2K에서는 요즘 투자대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이나 분양형 호텔, 레지던스 호텔, 게스트하우스, 거주형 오피스텔연결에도 관심을 가지고 개발됐다고 한다. 

한글과 영어로 호환되어 한국 최초로 전세계에 동시 서비스 되는 부동산 앱 M2K는 한국발령 대사관직원, 미8군, 상사주재원, 해외교포의 필수어플이 될 전망이다. 

영어버전을 보려면 안드로이드,아이폰 설정에서 언어를 영어로 설정하면 된다. 

김시완 기자

news@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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