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 브랜드 오설록은 허브 블렌딩티 ‘티어클락(TEA O’CLOK)’ 3종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5’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차(茶)가 필요한 시간’을 컨셉으로 한 ‘오설록 ‘티어클락’은 하루 중 티타임이 필요한 시간대별로 차 습관을 제안한 상품으로 ‘시간’을 컨셉으로 한 만큼 용기의 형태도 기울어진 시계를 형상화 해 책상 위에 비스듬히 세워 둘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오설록 티어클락’은 하루 중 티타임이 필요한 시간대를 선별하여 9AM, 3PM, 10PM으로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
오설록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오설록의 디자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맛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우수성도 입증했다”라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더 세련된 디자인, 더 좋은 질의 제품으로 보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