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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연봉 5500만원 이하도 세 부담 늘었다"

2015.03.02(Mon) 15:20:42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당초 정부가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연봉 기준액으로 설정한 5500만원 이하 소득자 중에서도 세금 부담이 늘어난 사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시인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새정치민주연합 장병완 의원의 질의에 "개별 사례에 따라 세 부담이 느는 분도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올해 연말정산 결과가 최종 취합은 안 됐지만, 여러 가지 시뮬레이션이나 추정을 해 보면 연봉 5500만원 이하의 전체 세 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김정현 기자

penpi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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