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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호남지역 인테리어 시장 공략 나서

호남지역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와 마케팅 활동

2014.04.17(Thu) 15:44:31

   


KCC (대표이사 정몽익)가 호남지역 인테리어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KCC는 지난 4월 10일부터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건축자재전시회인 ‘2014 광주 경향하우징페어’에 메인 후원사로 참가해 홈씨씨인테리어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홍보와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경향하우징페어가 광주에서 개최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광주는 물론 호남지역의 인테리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KCC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가 지역 인테리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형국이다. 단 4일만의 전시에서 12억 원의 계약을 달성하여 광주는 물론, 목포, 전주 등 호남지역 고객들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

이번 전시에서 KCC는 홈씨씨인테리어의 3가지 주요 인테리어 패키지인 ▲오가닉 네이처(Organic Nature) ▲소프트 밸런스(Soft Balance) ▲트렌디 모던(Trendy Mordern) 등 패키지별 인테리어 공간을 전시해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재들까지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람객들은 홈씨씨인테리어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투명견적 시스템을 통해 직접 견적을 내보는 시뮬레이션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KCC의 믿을 수 있는 건축자KCC는 이번 행사를 위해 카카오 스토리 등 SNS를 활용한 기프티콘 프로모션은 물론, 호남권 케이블 방송 TV광고, 홈씨씨인테리어 블로그 활용, 버스정류장 광고, 사은품 증정 행사 등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광주, 호남지역 홈씨씨인테리어 파트너 13개 업체가 참여하여 직접 고객들의 인테리어 상담은 물론, 투명견적 서비스와 실측상담에 나서는 등 지역상생 차원의 파트너십을 보여주었다.

인테리어 시장이 리모델링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객들이 친환경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기업 KCC의 홈씨씨인테리어는 가장 합리적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테리어 자재와 다양한 디자인을 패키지화 함으로써 한 번의 실측으로 ‘One Stop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도 고객에게 신뢰감을 준 것이 이번 전시의 성공요인으로 지적됐다.

KCC 관계자는 “호남지역은 KCC 이지스 농구단의 연고지인 전주가 있어 기업이미지나 인지도는 매우 좋은편”이라고 말하고,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KCC의 전문 인테리어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에 대한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신뢰도를 높인 것이 큰 성과”라고 밝혔다.

한편, KCC는 지난 2월 일산에서 개최된 2014 경향하우징페어에서 30억의 계약고를 기록한데 이어 지방에서도 좋은 실적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광주에 이어 가을 시즌에는 대구, 부산 등 영남권으로 인테리어 전문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의 지역별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윤정 기자

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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