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해양레저·자전거 산업 육성, 전년비 133% 증액 35억 지원

2015.02.26(Thu) 16:22:26

산업통상자원부는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및 관련 부품·소재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 세부추진계획을 공고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와 관련 부품·소재를 연구 개발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주관기관으로 수행하는 기술개발 과제다.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개발하거나 산·학·연 또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 형태의 자유공모 및 품목지정공모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총 기술개발사업비의 75% 범위 내에서 자전거, 해양레저분야에 최대 각각 3억 원, 8억 원까지 지원한다. 

2005년부터 시행중인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소득증가 및 여가문화 확산에 따른 자전거 수요증가와 국내·외 해양레저장비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핵심부품·소재의 국산화·사업화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자유공모 과제는 물론 수요조사와 기획 과정을 통해 도출된 해양레저분야 품목지정과제를 운영해 정책목적성이 높은 연구개발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자전거 분야는 전기자전거 및 관련 부품 기술개발에 대한 자유공모 과제로 한정해 정부의 전기자전거 육성 정책을 반영했다. 

문홍식 기자

moonhs@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