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가 러닝화 중 역대 최고의 러닝화 ‘울트라 부스트’를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스트는 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TPU)을 수 천 개의 에너지 캡슐로 제작해 중창에 적용한 기술로 출시 이래로 많은 러너들로부터 찬사를 받아왔다.
새롭게 출시되는 이번 ‘울트라 부스트’ 러닝화는 미드솔에 부스트폼이 더해져 한층 강화된 쿠셔닝을 경험할 수 있다. 부스트 폼은 어떤 날씨 환경과 오랜 러닝에도 변함없는 쿠셔닝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한 갑피는 한 줄의 실로 정교하게 짜여진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Primeknit)’ 기술을 적용, 러닝 시 러너의 발 사이즈의 변화에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양말을 신은 듯한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물집이나 쓸림 현상과 같은 상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가격은 21만9000원.
아디다스 본사 보드멤버인 에릭 리드케는 “더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러너들의 요청에 따라 역사상 가장 훌륭한 러닝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고, 울트라 부스트로 그 목표를 이루게 됐다”며 “아디다스는 부스트 기술로 러닝 업계의 기준을 높였으며, 앞으로도 이 분야를 리드하기 끊임없는 발전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