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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연구원 2명, 세계인명사전 동시 등재

2015.02.09(Mon) 15:17:11

   
▲ 박종식 박사

대우조선해양의 두 명의 연구원이 같은 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경사를 맞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 산하 특수성능연구3그룹에서 근무 중인 박종식(42·차장), 원종화(33·과장) 박사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 2015년 판’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 박사는, 현재 대우조선해양에서 해저지반과 해양구조물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와 해저 지반 구조물 설계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같은 부서에서 근무 중인 원 박사는 해저와 육상 에너지 파이프라인을 핵심 연구과제로 삼고, 관련 내용을 국내외에 논문으로 발표해왔다. 현재는 잭업 리그 등 해양플랜트 설비와 지반의 상호작용에 관해 연구 중이다. 

이번 등재 확정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소속 직원 두 명 이상이 2년 연속으로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지난 2013년에는 원 박사와 중앙연구원 가스기술연구 그룹 유병용 박사(40·차장)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 

특히, 원 박사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21세기 2000대 지식인’에도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소속 직원의 연이은 인명 사전 등재 소식으로 대우조선해양은 회사의 우수한 인재 풀과 기술력을 증명하게 됐다. 올해 선정된 연구원들은 해양플랜트를 주 연구분야로 삼고 있어, 관련 역량 강화를 추진해 온 회사의 정책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르퀴즈 후즈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대우조선해양의 두 명의 연구직원이 같은 해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는 경사를 맞았다. 

대우조선해양은 중앙연구원 산하 특수성능연구3그룹에서 근무 중인 박종식(42·차장), 원종화(33·과장) 박사가 ‘마르퀴즈 후즈후 인 더 월드 2015년 판’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에서 토목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박 박사는, 현재 대우조선해양에서 해저지반과 해양구조물의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와 해저 지반 구조물 설계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같은 부서에서 근무 중인 원 박사는 해저와 육상 에너지 파이프라인을 핵심 연구과제로 삼고, 관련 내용을 국내외에 논문으로 발표해왔다. 현재는 잭업 리그 등 해양플랜트 설비와 지반의 상호작용에 관해 연구 중이다. 

이번 등재 확정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소속 직원 두 명 이상이 2년 연속으로 인명사전에 동시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지난 2013년에는 원 박사와 중앙연구원 가스기술연구 그룹 유병용 박사(40·차장)가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바 있다. 

특히, 원 박사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가 선정하는 ‘21세기 2000대 지식인’에도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소속 직원의 연이은 인명 사전 등재 소식으로 대우조선해양은 회사의 우수한 인재 풀과 기술력을 증명하게 됐다. 올해 선정된 연구원들은 해양플랜트를 주 연구분야로 삼고 있어, 관련 역량 강화를 추진해 온 회사의 정책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도 나온다. 

1899년부터 발간되기 시작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마르퀴즈 후즈후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 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정성현 기자

rheo@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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