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685만1802동으로 전년대비 5만5563동(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3년말 전국 건축물 동수는 전년 대비 5만5563동 증가한 685만1802동, 연면적은 3482만9000㎡(1.0%) 증가(63빌딩의 146배)한 33억7664만900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262만7686㎡(2.1%) 증가한 15억8008만2000㎡이고, 지방은 220만1643㎡(0.1%) 증가한 17억9656만6000㎡로 조사됐다.
지역별 건축물 면적 현황은 수도권은 주거용이 1.7% 증가한 7억4316만9000㎡(47.0%), 상업용은 2.5% 증가한 3억4231만5000㎡(21.7%), 문교·사회용은 3.7% 증가한 1억3319만4000㎡(8.4%), 공업용은 3.6% 증가한 1억1679만8000㎡(7.4%) 순이다.
지방은 주거용이 0.9% 증가한 8억3168만4000㎡(46.3%), 상업용은 5.6% 감소한 3억4673만7000㎡(19.3%), 공업용은 3.8% 증가한 2억2778만3000㎡(12.7%), 문교·사회용은 0.8% 증가한 1억6261만2000㎡(9.1%) 순으로 조사됐다.
세부별 면적은 아파트가 9억5416만1000㎡(60.6%)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3억3134만5000㎡(21.0%), 다가구주택 1억4082만6000㎡(8.9%), 다세대주택 1억82만1000㎡(6.4%), 연립주택 3758만2000㎡(2.4%) 순으로 파악됐다.
수도권의 경우 아파트가 4억8533만8000㎡(65.3%)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8930만2000㎡(12.0%), 다세대주택 7346만9000㎡(9.9%), 다가구주택 6946만㎡(9.3%), 연립주택 2214만8000㎡(3.0%) 순이며, 지방은 아파트가 4억6882만3000㎡(56.4%)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2억4204만3000㎡(29.1%), 다가구주택 7136만5000㎡(8.6%), 다세대주택 2735만2000㎡(3.3%), 연립주택 1543만3000㎡(1.9%) 순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상업용 건축물 세부 용도별로는 제2종근린생활시설이 2억1872만2000㎡(31.7%)로 가장 많고, 제1종근린생활시설 1만9981만㎡(29.0%), 업무시설 1억15만㎡(14.5%), 판매시설 5123만3000㎡(7.4%) 순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