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메리칸항공이 코드쉐어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
승인 절차를 마치면 아메리칸 항공의 인천 국제공항(ICN)-댈러스/포트워스 국제공항(DFW) 직항 노선에 대한항공 코드를 배정하게 된다. 현재 승인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승인 절차를 마치면 양 항공사에서 코드쉐어 항공편을 오는 4월부터 구입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파트너쉽을 통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회원들은 아메리칸 항공 운영 인천(ICN) - 댈러스/포트워스(DFW) AA280 / KE 5031 노선과 댈러스/포트워스(DFW) - 인천(ICN) AA281 / KE5032 노선 이용 시 마일리지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아메리칸 항공은 2013년 5월에 인천과 댈러스/포트워스를 연결하는 첫 직항 노선을 취항했으며, 미국 국내선은 물론 시간대별로 200개가 넘는 다양한 카리브해 및 중남미 지역 연결편이 마련돼 있어 한국 승객들에게 연계 이용에 편의성과 경제성을 더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