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4분기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롯데칠성의 목표주가를 기존 250만원에서 230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소비 부진 등으로 음료 매출이 전년도보다 6.6% 감소하고, 판촉비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4분기 롯데칠성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1.5% 늘어난 5052억원, 43.3% 줄어든 1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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