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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홈쇼핑, 지난해 영업익 1414억…전년비 9.7% 감소

2015.01.28(Wed) 21:03:14

GS홈쇼핑이 28일 지난해 연간 잠정 실적을 통해 1414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전년비 9.7%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7.9% 줄어든 120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조61억원을 기록, 전년비 1.8% 증가했다. 

TV쇼핑의 역신장과 모바일 쇼핑의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3조4487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쇼핑의 취급액은 7,348억 원을 기록하며, 전체 취급액 성장을 이끌었다. 

각 부문별 취급액을 살펴 보면 모바일 쇼핑은 163.6%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 TV쇼핑은 -2.4%를 기록해 소폭 줄어들었다. PC기반의 인터넷쇼핑(-20.5%)과 카탈로그(-6.7%) 역시 감소세를 보였다. 

한편, 4분기 취급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9,857억원, 영업이익은 19.1% 감소한 380억원이다.

송해진 기자

sun15@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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