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수익구조를 지닌 ELS 등 12종의 상품을 30일 까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
우선 ‘ELS10184호’는 첫 조기상환 베리어를 최초기준가격의 80%대로 낮추어 증권사를 찾는 ELS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모은 ‘첫스텝80 시리즈 ELS’이다.
‘ELS10184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이며 3년만기 상품이다. KOSPI200, HSCE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만기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5%)이 상환된다. 만기 상환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외에도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B와 ELS 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원금보장형 상품은 저위험(4등급), 원금비보장형 상품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 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과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