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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8개 상장법인 상호변경

2015.01.28(Wed) 09:13:25

지난해 증권시장에서 상호를 바꾼 회사는 68사로 전년(67사) 대비 1개사가 늘었다.

2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법인이 29사로 전년(22사) 대비 약 32% 증가하였으며, 코스닥시장법인은 39사로 전년(45사) 대비 약 13% 감소했다. 

최근 5년간의 상호변경 추세는 2010년 123사에서 2011년 82사(-33.3%), 2012년 69사(-15.9%), 2013년 67사(-2.9%)로 감소하다가 2014년에는 68사로 1사 증가했다. 

2014년도 상장법인의 상호변경 사유는 기업의 이미지 개선 또는 제고(56%), 사업영역 확대(17%), 기업합병(12%), 회사분할(9%), CI통합 등(6%)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이미지 개선이나 제고를 위하여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현대페인트 등 38사이고, 신규사업 확장 및 기존 사업활성화를 위해 상호변경을 한 회사는 판타지오 등 12사다. 기업합병 등의 사유로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NH투자증권 등 8사다. 

또한, 회사분할 등을 이유로 상호변경한 회사는 한라홀딩스 등 6사이고, CI이미지 통합 등을 위해 상호를 변경한 회사는 케이비캐피탈 등 4사다.

이유민 기자

2umi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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