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GS건설이 27일 발표한 2014년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9조4800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흑자 전환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9조5657억원) 0.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모두 흑자전환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하면서 수익성 부문에서 회복세를 보였다.
신규 수주는 누적액 11조2160억울 달성해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신규 수주는 2011년 이후 3년만에 10조원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