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세계 최대 로펌 탄생…50개국 6500명 변호사·전문가 보유

2015.01.28(Wed) 17:56:10

   
 

50여 개국에 120개 사무소를 두고 총 6500명 이상의 변호사와 전문가들을 보유하는 세계 최대의 로펌이 탄생했다. 

중국 로펌 다청(大成)과 10대 글로벌 로펌에 속하는 덴톤스(Dentons)는 27일 조인식을 갖고 합병을 발표했다. 

새로운 로펌 브랜드는 두 회사의 이름을 통합해 동양과 서양 문화의 결합을 상징하는 세련된 로고로 구현될 예정이다. 구두로 언급될 때, 새 회사는 한자로는 북경대성법률사무소(北京大成律师事务所), 다른 언어로는 덴톤스(Dentons)로 언급된다.

합병의 결과로 이 로펌은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캐나다, 중앙아시아, 유럽, 중동, 러시아, CIS(독립국가연합) 및 코카서스(Caucasus) 지역, 영국, 미국 그리고 중국의 모든 34개 행정단위 지역에 걸쳐 원활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새 로펌은 많은 글로벌 문화와 법 전통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경험을 통해 다양한 배경과 국가로부터 동원된 재능을 클라이언트들에게 제공한다. 

전세계에 광범위하고 더욱 심도 있는 제공. 다중심적이고 글로벌한 로펌과 중국을 대표하는 로펌의 결합으로 클라이언트들에게 전세계에서 지역적인 지식과 함께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인영 기자

ciy@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