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코리아는 신제품 유모차 ‘스토케 트레일즈(Stokke™ Trailz™)’의 다음달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토케 트레일즈는 스토케 코리아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제품 유모차로, 지난 2012년 크루시, 스쿠트 모델의 동시 론칭 이후 약 2년만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7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에서 처음으로 공개돼 까다로운 예비맘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토케 트레일즈는 ‘고성능 SUV 유모차’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기능과 견고한 설계가 특징이다. 특히, 지면에서의 마찰을 흡수하기 위한 큰 사이즈의 공기 주입식 바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5단계 회전 핸들이 장착되어 도심에서는 물론 거친 지면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감을 자랑한다. 바퀴는 낙엽, 진흙, 눈 등의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설계되어 캠핑, 트래킹 등의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가족이라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 10kg까지 수납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의 쇼핑 바구니는 방수 처리가 되어있어 오염에 대한 염려가 없고, 컵홀더 또한 2개까지 장착 가능해 외출 시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스토케 트레일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74만원으로 스토케 정품 공식 판매처에서 2월 말부터 구매 가능하다.
스토케 트레일즈가 처음으로 공개되는 이번 베페에서는 약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컵홀더 2개가 추가 증정된다. 색상은 블랙, 딥블루, 브라운, 블랙 멜란지, 베이지 멜란지, 퍼플, 레드 등 총 7가지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