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이 27일 대전 리베라호텔에서 2015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이는 품평회를 개최했다.
전국 직영점과 백화점, 대리점 점주와 본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엠리밋은 이번 품평회에서 2015년 시즌 전략을 공개했다.
2015년에는 2535세대를 공략하기 위해서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는 전략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저성장 및 정체기로 접어든 아웃도어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펼치고, 계절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여러 계절을 아우를 수 있는 간절기용 하이브리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엠리밋의 2015 F/W 시즌 컨셉은 BASIC INSTINCT (원초적 본능)로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스타일까지 모두 아우르겠다는 것을 뜻한다. 전 세계적 아웃도어 트렌드인 ‘캐주얼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기능성은 강화하면서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지향한다.
2015 F/W 시즌에는 총 세 개의 라인을 선보인다. 기존의 ‘샤모니 라인’과 ‘몽블랑 라인’을 주축으로 전개하되 15 S/S(봄/여름) 시즌부터 새롭게 출시되는 ‘프리미어 라인’도 함께 선보인다. ‘
엠리밋 사업 부장 박용학 상무는 “정체기에 접어든 아웃도어 시장에서 엠리밋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면서 2535 젊은 세대의 다양한 니즈까지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