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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마술사 ‘프란츠 하라리’, 이상한 마법학교 방문

2015.01.27(Tue) 11:03:45

   
 

데이비드 카퍼필드, 조셉 가브리엘과 함께 세계 3대 일루셔니스트로 꼽히는 프란츠 하라리가 방한해 ‘이상한 마법학교’ 방문했다.  

하라리는 많은 유명 아티스트의 공연 일루전을 담당하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공연자로서 기네스북에도 등재된 마술사다. 

하라리가 공연에 참가한 아티스트들을 보면 마이클 잭슨, 바비 브라운, 엠씨 해머, 엔싱크, 어셔, 닥터 드레, 엔싱크, 보이즈 투 맨 등 열거하기 조차 어렵다.

그는 열두 살 생일에 받은 매직 토이를 보고 어른들도 잘 모르는 마술의 힘을 알게 되고 열정과 꿈을 키워왔다. 

그는 ‘여러 분야에 파워풀하게 적용되는 마술은 교육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며 이상한 마법학교의 ‘교육마술’은 새로운 종류의 교육이 될 것이라고 했다. 

EBS와 함께 하는 교육 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는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도 함께 보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오감만족 가족 체험전으로 ‘마술’이라는 콘텐츠에 전. 현직 교사로 구성된 EBS 자문 위원의 검수를 거쳐 그 교육 효과를 인증받은 진정한 웰메이드 체험전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리리는 “창의적인 생각이 마술을 승화시킬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마술을 통해 창의력과 주체적 사고가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동양의 라스베이거스’ 마카오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마술 공연을 향후 5년간 진행 계획 중에 있다. 앞으로도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상한 마법학교의 두 번째 이야기는 aT 센터에서 오는 2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다솜 기자

leeds@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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