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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서 ‘옥수수, 고구마, 감자’를 먹는다

2015.01.27(Tue) 09:54:44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7일 전국 600여개 매장(일부 매장 제외)에서 우리 땅에서 자란 옥수수, 고구마, 감자로 만든 <우리나라 옥.고.감>을 출시하고, 고객들에게 건강하고 차별화된 메뉴를 제안한다.

스타벅스는 미듬영농조합법인을 통해 국내 농가로부터 계약 재배된 농산물을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해 믿고 먹을 수 있는 푸드로 개발해서,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양질의 우수한 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농가에게는 안정된 판로와 수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타벅스가 이번에 출시하는 <우리나라 옥.고.감>은 강원도와 전라남도 해남 등 우리나라 농촌에서 재배한 옥수수, 고구마, 감자를 바리스타들이 손수 오븐에서 데워 제공해 즉석에서 방금 찐 것 같은 맛을 선사하는 상품이다.

특히 고구마와 감자는 껍질째 통째로 제공해 영양소와 자연의 맛을 살리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했다.

1개 포장에 옥수수, 고구마, 감자가 종류별로 각1조각씩 총 3조각이 담겨 있으며 가격은 1팩당 3800원이다.

먹기 편한 크기와 형태로 제공되어 영양만점 간식 혹은 바쁜 시간에 간편하게 영양보충을 원하는 고객들에게는 식사대용으로도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는 <우리나라 옥.고.감>을 비롯해 미듬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스타벅스 라이스칩> 등 푸드의 수익금을 적립해 2월 중 우리 농가와 지역협동조합, 지방자치단체 등이 상생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사랑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배승해 기자

bsh@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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