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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삼성전자, 대규모 공동 마케팅

2015.01.25(Sun) 16:22:02

SK텔레콤은 삼성전자와 함께 기존 LTE 대비 4배 빠른 속도를 즐길 수 있는 ‘갤럭시노트4 S-LTE’ 단말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을 2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3밴드 LTE-A’를 시작으로 향후 5G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名 ‘band LTE’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band LTE’는 SK텔레콤이 상용화한 ‘3밴드 LTE-A’를 시작으로, 향후 4개·5개의 주파수 대역을 연결하는 4밴드·5밴드 LTE-A및 5G까지 아우르는 SK텔레콤 차세대 네트워크 서비스를 의미한다. 

SK텔레콤은 ‘band LTE’ 론칭 배경에 대해, “명실상부한 국내 이동통신1위 사업자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는 SK텔레콤의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양사 공동 마케팅으로 ‘갤럭시노트4 S-LTE’ 구매 고객은 물론, 삼성전자 단말기를 이용 중인 SK텔레콤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받을 건 받자’ 프로모션을 1월 26일부터 2월 24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먼저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4 S-LTE’ 공시 지원금을 기존 10만원에서 최대 상한금액인30만원으로 상향해, 신규 단말 구입에 따른 구매 고객 부담을 경감하기로 했다. (LTE 100 요금제 기준) 

SK텔레콤은 기존 LTE 대비 최대 4배 빠른 속도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band LTE팩’을 가입 요금제와 상관없이 ‘갤럭시 노트4 S-LTE’ 구입 고객 모두에게 제공한다. 

아울러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기어 S 반값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 기간 중에는 ‘기어S’ 공시지원금이 14만 9천 원으로 책정돼, 고객은 출고가 29만 7천 원의 스마트워치 ‘기어S’를 반값 이하인 14만 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SK텔레콤 윤원영 마케팅부문장은 “고객들이 기존 대비 4배 빠른 3밴드 LTE-A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고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갤럭시노트 4 S-LTE 단말 구매 고객 대상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동 마케팅을 시행한다. 향후에도 제조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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