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철학과 비전,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경영 그 자체’라는 철학 아래 1974년 국내 설립 이후 지난 40년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해에는 CSR의 중점 테마로 ▲고객의 경영과제 해결 지원, ▲임직원의 행복과 성장, ▲지구환경 보전, ▲거래처와 CSR 가치관 공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 등 5가지 항목을 설정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한국후지제록스의 활동과 성과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객관적인 수치 및 지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특히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폐기 제로를 달성한 개발생산본부 임직원의 인터뷰를 통해 99.9% 재자원화라는 성과를 일궈내기까지에 대한 과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 인천개발생산본부는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을 통한 환경 공로를 인정받아 ‘2014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것을 얼마나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전개하느냐가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며 “한국후지제록스의 사업 영역 전반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이번 보고서를 통해 공유하고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2014’는 한국후지제록스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