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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스마트폰, 지난해 사상 최대 6천만대 판매

2015.01.22(Thu) 12:40:47

   
 

LG전자의 지난해 스마트폰 판매량이 사상 최대인 6000만대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4분기에만 약 16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 한 해 동안 총 5960만대의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 판매량은 3분기보다 80만대 가량 줄어든 1600만대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3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인 1680만대를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G3의 파생폰인 G3비트, G3스타일러스 등이 지속적으로 출시 된 것도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했지만 몇 년 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2011년부터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해 지난해 G3폰 판매 호조세로 영업이익을 내기도 했다.

김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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