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Story↑Up > 라이프

KBS수원아트홀 문화 나눔 프로젝트 ‘착한티켓’

2015.01.21(Wed) 17:53:34

   
 

KBS는 수원시와 함께, 지역 예술계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KBS수원센터 내에 객석 수 총 186석의 소극장 ‘KBS수원아트홀’을 개관했다.

연간 약 10만 명의 관객이 이용하고 있는 ‘KBS수원아트홀’은 수원시민 및 경기남부 도민에게 문화적 체험을 위한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 유명 아동극 및 대학로 흥행 연극을 기획해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착한 티켓’은 문화 나눔 프로젝트이다.
‘KBS수원아트홀’은 지역 내의 문화혜택을 받기 힘든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관람 티켓을 전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KBS수원아트홀’홈페이지 회원 및 ‘KBS수원아트홀’관람객이 직접 티켓을 구매하면 그 티켓을 문화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KBS수원아트홀’은 ‘문화 나눔 행사’첫번째 행사로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문화소외계층(장애우, 유공자 및 보호자)을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04일부터 올해 02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연극 ‘엽기적인 그녀’를 지난 20일 20시에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문화소외계층(장애인, 유공자 및 보호자)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착한 티켓’의 첫 번째 대상을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이용하는 성인 장애우로 선정했으며, 관람 공연은 올해 02월 15일까지 ‘KBS수원아트홀’에서 공연하는 아동 뮤지컬 ‘시계추 미의 빨간모자와 늑대’이다. ‘착한 티켓’의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월12일 11시20분에 이뤄진다.

최여정 기자

justice@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