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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이노페스트’로 지역별 고객 파트너십 강화

2015.01.20(Tue) 11:16:34

LG전자가 지역 밀착형 전략제품 발표회 ‘LG 이노페스트(InnoFest)’로 지역별 주요 고객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2013년 시작한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만의 글로벌 시장 공략 플랫폼으로 ‘이노베이션’과 ‘페스티벌’의 합성어다.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LG전자의 차별화된 제품,기술 및 사업전략을 소개한다. 

LG전자는 이달 중동/아프리카와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2월 아시아, 3월 중국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해 약 100개국 1500여 명의 파트너들을 만난다. 

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했다. LG전자 박석원 해외영업본부장, 차국환 중아지역대표 등 임직원 및 주요 거래선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LG전자는 이 발표회에서 ‘CES 2015’에서 TV 부문 최고 제품상을 받은 ‘울트라 올레드 TV’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자체 발광 소자 특성에 기반해 무한대의 명암비, 빠른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 등을 갖춘 차원이 다른 차세대 TV다. LG전자는 올해 올레드 TV 대중화를 본격적으로 확산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또 형광체 구조를 변경해 색재현율을 높인 울트라HD TV ‘컬러프라임’ 시리즈, 고객의 사용패턴을 감안해 한 층 더 직관적이고 편리한 기능들을 추가한 ‘웹OS 2.0’도 선보여 거래선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같은 장소에서 22일(현지시간)부터 유럽 지역 ‘LG 이노페스트’도 개최한다. LG전자 박석원 해외영업본부장, 나영배 유럽지역대표 등 임직원 및 주요 거래선 관계 자,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협회 EISA 회장 조르즈 곤살베스, 외신 기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LG전자 해외영업본부장 박석원 부사장은 “LG 이노페스트를 통해 ‘고객을 지향하는’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국진 기자

kjyoun@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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