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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中企 비용절감 ‘IDC 원샷 패키지’ 선보여

2015.01.20(Tue) 10:29:46

LG유플러스는 20일 중소기업들이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인터넷데이터센터(이하 IDC)의 기본 상품인 서버 랙과 네트워크 상품을 결합 제공하고 주요 부가서비스를 무상 이용할 수 있는‘IDC 원샷(One Shot)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서버 랙을 1개~3개까지 이용하는 중소 규모의 기업 대상의 ‘IDC 원샷 패키지’는 서버 랙과 100Mbps의 네트워크를 결합한 기본 서비스와 IDC 이용 기업의 이용빈도가 가장 높은 ‘프리미엄 보안관제’, ‘운영 대행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 상품은 자체적으로 전산 운영 인력확보가 어려워 코로케이션 서비스가 필요하다. 하지만 비용 부담이 큰 중소기업도 랙 및 네트워크를 포함, 보안관제와 운영 대행 등 토탈 솔루션을 합리적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로케이션은 사업자가 직접 서버를 관리하지 않고, 인터넷서비스 및 서버 관리 등을 제공하는 업체가 이를 도맡아 관리하는 업무다. 

‘IDC 원샷 패키지’는 기본 서비스와 무상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를 모두 합쳐, 랙의 수에 따라 월 이용요금 최저 99만원, 최대 199만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는 제공되는 각 서비스를 개별로 이용했을 경우 보다 최대 36% 저렴해, IDC 이용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패키지 이용 시 무상으로 제공되는 부가서비스 ‘프리미엄 보안관제’는 해킹, 바이러스 등 다양한 외부 공격으로부터 이용 기업의 서버 및 네트워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구성현 데이터사업담당은 “IDC 원샷 패키지는 IDC의 토탈 솔루션을 이용하고자 하는 중소형 기업이나, 보안에 민감한 온라인 쇼핑몰 또는 게임사 등의 기업이 합리적 비용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완 기자

news@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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