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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성 우수 4500세대 초입길 '광명 행운드림프라자' 상가

지구내 유일한 상업용지, 배후수요 이탈막는 항아리형 상권

2014.04.08(Tue) 10:27:33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80번지 일대 '광명 행운드림프라자'가 상가가 분양된다.

사업대상지는 역세권 휴먼시아택지지구 약 4500세대 초입길에 위치해 있으며 4거리 코너에 입지한다.

건축면적 845.79㎡, 연면적 7005.90㎡,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지하 3층~지하 2층은 주차장으로 지하 1층~지상 4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주차대수는 자주식으로 54대(법정 35대)이며, 층별 추천업종은 지하 1층 대형마트,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문구점, 이동통신대리점, 은행CD기, 부동산중개업소,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등 2층은 금융기관, 전문식당가, 미용실 등 3~4층은 병의원, 학원 등이다.

지구내 유일한 상업용지로 희소성도 있다. 타 상권으로 배후수요가 이탈하지 않는 전형적인 항아리 상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단지형 근린상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근에 초, 중, 고 4개 학교가 있어 학원 등 업종을 유치하는데 유리하며. 사업부지 옆에 종교시설인 대형 교회가 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유동인구에게 자연스러운 상가노출과 함께 종교시설내 어린이집으로 인해 학부모 유동인구와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는 주 7일제 상권이다.

3.3㎡당 분양가는 650만원(VAT별도)~3200만원(VAT별도)선으로 계약금 10%, 중도금 40%, 잔금 50% 조건이다. 시행사는 행운드림, 시공사는 서일건설,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에서 맡는다.

총 35개 점포로 인근에 분양한 상가들의 3.3㎡당 분양가가 1층기준으로 2700만원(VAT별도)~3600만원(VAT별도)선임을 감안하면, 최대 3.3㎡당 800만원 가량 저렴하며 오는 11월 준공예정이다.

광명 행운드림프라자는 상가의 입지 선정에 있어 중요 요소중 하나인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이다.
   
고객이 운전을 하던 도중 점포을 보고 방문을 결정해 접근하기까지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며, 도보 고객도 매장이 눈에 띄어야 방문을 쉽게 결정내릴 수 있다.

따라서 가시성은 고객이 점포를 쉽게 찾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객에게 깊은 인상을 주게된다. 또한 혼잡한 도심지에서 더욱 중요한데 아무리 접근성이 뛰어난 역세권 상가라고 할지라도 가시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상가는 투자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게 상가 투자 요령이다.

가시성은 150m 거리에서 상가나 간판이 확인되면 좋은데 상가건물에 육교나 고가도로, 가로수가 있는 경우 노출성을 방해하는 역할을 하므로 피해야 한다.

또한 매장내부에서 외부의 전경을 볼 수 있고 매장의 시야가 탁 트여 있는 느낌을 들게 한다. 전면이 좋은 점포는 고객들을 끌어 들이는 역할을 한다.

최근 분양하는 점포들이 살펴보아도 세장형(세로로 긴 모양) 점포들이 많고, 장방형(가로로 넓은 모양)점포들은 많지 않은 편이다. 세장형 점포보다는 장방형 점포가 좋고, 최고의 입지조건은 코너형 점포이다.

같은 33㎡의 점포라고 해도 세장형 점포는 전면이 3m에 불과 하지만, 장방형 점포는 10m의 전면이 나오며, 코너형 점포는 시야성이 좋은 13m의 전면을 갖게 된다. 접근성은 상가 입지 선택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입지선정에 많은 요인이 작용하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요건은 접근성이다. 다른 요인이 다 잘 맞아떨어지는 매장이라 할지라도 접근성이 떨어지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가시성도 좋고 유동인구도 많은데 고객이 방문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는 매장은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상가뉴스레이다 선종필 대표는 “코너입지에 있는 상가는 대부분 3거리나 4거리 대로변에 접해 있으며, 점포 가시성이 우수한데다 차량 통행량과 유동 인구량이 모두 활발하고 점포 앞에 횡단보도가 위치한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또한 “코너 입지 상가는 임차 대기수요가 많아 상대적으로 임차인 확보에 용이하고 불경기 영향을 덜 받고 접근성이 뛰어나며 시세도 비교적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분양가가 다소 높다고 하더라도 사거리 코너는 입지가 좋아 임대료를 많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장경철 기자

manim@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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