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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구원, ‘중소·중견기업 전산설계지원사업’ 시행

2015.01.19(Mon) 10:04:56

한국전기연구원(KERI)은 새해부터 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한 ‘중소·중견기업 전산설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체계적이고 독자적인 기술확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전기연구원은 이 사업을 전산해석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제품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강조했다

전력기기 제품의 성능예측, 설계검증, 개량설계 등을 지원해 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절감, 기간단축 및 성능개선을 도모한다. 

최근 한전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 납품시에나 해외수출의 경우 제품 해석결과를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이 사업을 활용하면 제품 수요자가 요구하는 해석 리포트를 얻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제품 성능 해석, 제품 설계 지원, 기술 자문, 해석기술 교육 등 분야다. 해석 비용은 상담 후 최소한의 비용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이원도 기자

onedo@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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