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본문바로가기
전체메뉴
HOME > Target@Biz > 비즈

한샘,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 개선 협약 체결

2015.01.19(Mon) 09:41:53

   
 

한샘은 지난 17일 독립기념관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양하 한샘 회장 등 5명의 임직원과 독립기념관 윤주경 관장을 비롯한 11명의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샘과 독립기념관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애국지사 후손을 대상으로 가구 및 생활용품을 비롯한 물품을 제공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을 다 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최양하 회장은 기업은 단순히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국가에 보탬이 돼 한다.

한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애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샘은 지난 해 3월 독립기념관과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하며 독립기념관의 편의시설에 소파 114개를 제공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부엌가구를 포함한 가구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를 향한 한샘의 무한도전’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최양하 회장과 임직원 및 부엌대리점 사장단 150여명은 회사의 전략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고 독립기념관의 전시관을 견학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으로서 나라사랑에 대한 마음을 다시 새겼다.

배승해 기자

bsh@bizhankook.com

<저작권자 ⓒ 비즈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