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직구 3만시대가 열렸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펀드슈퍼마켓을 통한 펀드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또한 펀드슈퍼마켓 소득공제장기펀드 투자금액이 증권업계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펀드슈퍼마켓에 따르면 12일 펀드슈퍼마켓 계좌수가 3만계좌를 돌파하며, 펀드직구고객이 3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펀드슈퍼마켓 고객이 가입한 펀드계좌수는 5만7542계좌를 돌파하며, 6만계좌에 육박하고 있다.
소득공제장기펀드의 인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소득공제장기펀드는 작년 연말 인기에 이어 올 초에도 소득공제 혜택을 위해 가입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들어펀드슈퍼마켓은 증권업중에서 소득공제장기펀드 최다 판매사에 올랐다.
12일 기준 펀드슈퍼마켓은 83억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계좌수로는 6839개에 이른다.
한편 올해 소득공제장기펀드 판매는 30억원 이상이 늘어나며 2000억원에 육박한다.
올해부터는 금융상품의 세제혜택도 축소되고, 연말공제 항목등의 변경으로 고객들의 절세 상품에 대한 관심이 더 모아진다.